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루클린 네츠 (문단 편집) ==== 2019-20 시즌 ==== > '''닉스는 끝났습니다.''' > '''브루클린 네츠가 뉴욕을 점령할 거예요.''' > 뉴욕 닉스 골수팬 해설가 스티븐 A. 스미스 [[디안젤로 러셀]]의 FA 이적이 확정됐고, FA 계약으로 '''무려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을 동시에 맥시멈 계약으로 사인'''하며 전력 누수 이상의 보강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 둘의 영입소식을 전해들은 [[뉴욕 닉스|이웃 동네]]팬들은 멘붕.]. 여기에 [[디안드레 조던]]과 가렛 템플까지 영입하며 순식간에 리빌딩 완료를 선언했다. 또한, [[카리스 르버트]]를 3년 $52.5M 계약으로 묶어버렸고, 작년 파이널 기간에 알렌 크랩, 2019년 신인드래프트 17순위 지명권, 2020년 1라운드 지명권(로터리보호)을 대가로 얻은 [[타우린 프린스]]마저 2년 $29M 으로 묶음으로써 달릴 준비를 완료하였다.[* 이들 계약 대부분이 듀란트/어빙의 계약 3년차까지이다. 지금부터 딱 3년을 보겠다는 뜻][* 22년이면 듀란트는 이미 42밀을 받는 34살의 노장이다. 옵션을 행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다시 말하자면 탱킹시즌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프런트가 굉장히 일을 잘한다는 걸 엿볼 수 있는 부분.]듀란트가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19~20시즌에는 뛰지 못하지만, 재활이 잘되어서 실력을 유지하면서 컴백하면, 원투펀치가 확실한 이견 없는 컨텐더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토화된 불모지나 다름없던 팀을 5년여만에 정상으로 돌려놓은 션 막스 단장과 네츠 프런트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언론들이 잡아먹을 기세로 들들들 볶아대는 뉴욕시에서 이렇게 빠른 기간 안에 팀을 추스린 것은 이례적인 일. 뉴욕 닉스의 골수팬 해설가 스티븐 A. 스미스와 닉스의 레전드 [[찰스 오클리]]가 공개적으로 네츠의 행보가 부럽다라는 발언을 했을 정도다. 단, 듀란트의 부상이 보통 부상이 아닌지라 복귀 후 이전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는 힘들지 않냐는 추측도 물론 있다. 아킬레스건 완전파열은 운동능력의 태반을 앗아가는 부상일뿐더러, 당장 나오기 힘들다는 19-20시즌을 지나 20-21시즌에 복귀할때쯤이면 그는 만나이로 33세가 된다. 지금까지의 전례들을 봤을때 듀란트가 복귀 후 이전같은 활약을 보일거라는건 너무 낙관적인 전망이며, 올스타~서드팀급 퍼포먼스만 되찾아도 다행이라는 팬들도 적지 않다. 최악의 경우 듀란트의 맥스계약이 악성계약이 되어버릴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으며, 이 경우 어빙의 프라임타임과 다시잡은 대권 도전의 기회를 날려버리게 된다. 오프시즌 최고의 무브 중 하나였음을 부정할 순 없지만, 눈에띄는 불안요소가 있다는건 팬들조차도 인정하는 상황. 듀란트의 회복 여하에 따라 성패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개막전에서 [[카이리 어빙]]이 50득점을 퍼부으며 팀에 데뷔신고를 하였다. 그렇게 초반 10경기는 4승 6패의 그저그런 성적을 내고 있었다. 휴스턴을 잡는 등 이변도 연출하기도 하지만 피닉스에게 지는 등 들쑥날쑥한 경기력이 아주 전형적인 중위권 팀의 모습이다. 그런데 [[카리스 르버트]]가 11월 12일에 아웃되더니 [[카이리 어빙]]도 11월 16일에 아웃. 순식간에 백코트가 초토화되어버려 순식간에 탱킹해야되는 팀으로 변모해버렸다. 근데 [[스펜서 딘위디]]의 각성과 더불어 다른 주전들의 스탯 볼륨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 [[타우린 프린스|프린스]] / [[재럿 앨런|앨런]] 의 활약도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이후 12월 21일까지 18경기 동안 12승 6패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팀을 7위로 끌어올리게 된다. 하지만 작년부터 활용되던 [[스펜서 딘위디]]의 드라이브로부터 파생되는 전술이 상대팀들에게 읽혔는지, 아니면 3점슈터들이 부진해서 그런건지, 크리스마스 이후 게임부터는 귀신같이 이상한 경기력을 보이며 5연패를 하는 중이다. 주전들의 체력이 방전되어서 그런건지, 3쿼터~4쿼터 구간의 승부에서 전혀 감을 잡지 못하며 자멸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11월에 [[카이리 어빙]]이 아웃된 후 팀이 상승세에 타자 어빙 무용론이 커뮤니티 등에 돌았었는데[* 10월 말에 이미 어빙의 리더십에 관련하여 언론에서 보도가 난 적이 있었다.] 12월 말 팀이 부진하자 들어간 것이 굉장히 웃긴 포인트다.[* 지는 이유가 전부 에이스 득점원이 없어 타이트한 상황의 레이업/3점이 실패하는 패턴이기 때문] 그렇게 답도없이 무려 '''7연패'''를 하며 동부 8위로 내려앉고 5할 승률도 처참하게 깨져버리지만, 이후 1월 11일 [[마이애미 히트]]전에서 기적의 4쿼터를 보여주며 역전승에 성공. 팀 분위기를 반등하는데 성공한다. [[스펜서 딘위디]]가 오랜만에 4쿼터 구간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카리스 르버트]]의 결정적인 3점이 들어가며 히트를 이기는데 성공. 그 다음 1월 13일 [[트레이 영]]이 결장한 [[애틀란타 호크스]]전에 [[카이리 어빙]]이 복귀. 초반부터 어빙 / 앨런의 2대2 게임으로 득점을 적립 한 뒤 애틀란타 수비의 틈이 보이자 네츠 특유의 양궁농구가 살아나며 [[타우린 프린스]], [[조 해리스]]의 3점 활약으로 2쿼터 만에 46:70의 가비지게임을 만드는데 성공하며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다. 26경기 만에 복귀하여 폼의 저하에 문제가 있을 법도 한 [[카이리 어빙]] 임에도 19분만에 FG 10/11 의 말도 안되는 야투율로 21 득점을 올리는 정상급 활약을 보여주었다. 어빙 본인도 벤치에서 팀원들과 장난하며 소통하는 등 팀 케미스트리 관련 이슈를 최대한 없애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비추어졌다. 하지만 [[카이리 어빙]]이 필라델피아 전 야투율 30%에 코트마진 -29로 안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바람에 패배하고 마는데, 이 경기후 인터뷰에서 어빙이 "우린 아직 더 많은 조각들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바람에 쓸데없는 논란을 사고 말았다. 정확히는 나, [[케빈 듀란트|듀란트]], [[디안드레 조던|DJ]], 템플, [[스펜서 딘위디|딘위디]], [[카리스 르버트|르버트]]를 보좌할 조각들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재럿 앨런]], [[조 해리스]], [[타우린 프린스]]를 언급하지 않는 바람에 팀 내에서 벌써부터 정치질을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킨 것이다. 이후 팀 분위기는 묵사발이 나며 그대로 5연패를 향해 달렸다. 하지만 26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어빙의 이해할 수 없는 롱3와 딘위디의 아웃 오브 바운스 볼을 살리려는 본헤드 플레이로 연장으로 끌려갔으나 어빙의 4득점 2어시 원맨쇼로 인해 간신히 연패를 끊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카이리 어빙]]이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을 들은 후 개인 사정으로 닉스 전에 결장하게 되고 13점 차로 대패하게 된다. 이 브루클린의 답없는 경기력의 원흉은 어빙이 아니라 [[카리스 르버트]]인데, 대다수의 팬들이 어빙을 보고 까기 때문에 이게 전혀 드러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부상 전에는 비록 11월 9일 포틀랜드 전에서 2/13의 벽돌을 보여주는 기복은 있었어도 11월 27일 멤피스 전에서 11/22의 27득점 경기를 펼치며 주전 슈팅가드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부상 복귀후 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벽돌만 던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복귀후의 '''11경기 중 4할을 넘는 야투를 보여준 것이 단 2번'''에 불과한데, 그 2번도 부상 복귀직후 출장시간을 관리받은 두 경기가 전부이다. 복귀 후 르버트는 '''경기당 12개가 넘는 야투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렇게 던지면서 보여주는 '''야투율이 34.7%''' 이다. 르버트의 야투 시도를 줄이기에는 키워야 하는 유망주이고, 또 그렇다고 선발로 쓰기에는 답이 없으니 벤치로 내려보내는건데 그렇게 되니 서로 볼 소유 경향이 심해 서로 맞지 않는 딘위디-어빙 조합이 강제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딘위디 역시 야투가 좋냐? 그것도 아니다. 딘위디는 애초에 미드레인지-3점이 좋은 선수도 아니였고, 이번 시즌 '''3점성공률은 29.9%''' 인데 이런 효율을 가지고 '''경기당 6.2개의 3점을 쏜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수치냐면 리그 최고의 [[3&D]]로 분류되는 [[대니 그린]]의 올 시즌 3P%은 38% 인데 그린의 경기 당 3점 시도는 5.1개 이다. 그린과 같은 타 팀 플레이어까지 갈 필요도 없이, 18-19시즌 리그 3점 성공률 1위를 기록했고 올 시즌도 '''40.4%의 효율을 기록중인 팀 메이트 [[조 해리스]]의 경우 경기당 6.0개의 3점을 시도하고 있다.''' 이건 진짜 심각하다. 30%의 성공률으로 3점을 6개씩 던지면 기댓값이 고작 1.8이다. 필드골 하나가 채 되지 않는 수치인 것이다. 같은 팀의 리그 최고의 3점 슈터 [[조 해리스]]의 3점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주는 스크린 플레이와 같은 전술이나 포제션 몰아주기 등의 계획수립은 전혀 없이 '''르버트와 딘위디에게 어마어마한 야투를 몰아주는게 연패의 진짜 이유이다.''' 기동력도 어느정도 되는 좋은 빅맨 [[재럿 앨런]]은 그냥 수비형 앵커로만 박고 공격에서는 전혀 활용하지 않는 답답한 공격 플레이, 스크린 전술은 하나 없는 3점 폭탄 돌리기가 이러한 답없는 시궁창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다가 2020년 3월 11일 [[유타 재즈]]의 센터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즌 전체가 중단되었다. 그러다가 18일 '''[[케빈 듀란트]]'''를 포함해 '''이 팀에만 확진자 4명'''이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다. 3월 12일 탱킹팀이었던 팀을 단숨에 플옵권에 올려놨던 케니 앳킨슨 감독이 자진사퇴를 했다. 일명 러시아식 리빌딩으로 기량이 떨어진 올스타급 선수인 [[케빈 가넷]],[[폴 피어스]], [[조 존슨]], [[데런 윌리엄스]], 제랄드 월라스등을 2011~2018년 1라운드 지명권으로 내주며 [[에네스 칸터]], [[데미안 릴라드]], [[카이리 어빙]], [[마켈 펄츠]]등을 놓치며 상대 팀에 퍼다준 트레이드를 하게 됐다. 그러나 션 막스 단장과 캐니 앳킨슨 감독이 부임후 별 트레이드 자원이 없음에도 어떻게든 팀에 필요한 자원을 가지고 온 션 막스 단장과, 캐니 앳킨슨 감독의 업템포 농구와 3점을 기반으로한 농구가 시너지가 맞아갔고 특히 션 막스 단장의 [[디안젤로 러셀]],[[카리스 르버트]],[[조 해리스]]등의 팀 주축 선수를 만들어가며 각 선수간의 고난 스토리, 뉴욕 닉스에 가려진 언더독 이미지가 있는 브루클린 네츠의 프렌차이즈에 맞는 모습으로 성장했다. 이런 악성계약 선수와 버려진 유망주를 가지고 2018/2019시즌 42승 40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이다. 19/20시즌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 디안드레 조던이라는 슈퍼스타와 올스타를 영입한 것도 이런 상승세에 추진력을 달기위한 것이었다. 하지만 19/20시즌의 결과는 동부 7위로 기대보다 안 좋은 결과를 낳고 있으며, 슈퍼스타와 함께하는 첫 시즌인 만큼 앳킨슨 감독의 영향력이 작게 되버렸다. 특히 디조던을 주전으로 내세우는 걸로 감독과의 락커룸 세력싸움이 계속 일어났으며, 초짜감독이었던 앳킨슨 감독이 매우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 디조던은 급격한 노쇠화로 자동문이 되어버렸고, 그때문에 앳킨슨은 재럿 앨런의 백업으로 기용중이었다. 이를 듀란트와 어빙과 트러블이 생긴 것.] 결국 이런 슈퍼스타와의 눈치싸움에서 패배한 앳킨슨 감독은 3월 5일 맴피스와의 경기 이후 여러 미팅을 통해 사임을 결정하게 되었다. 플레이오프는 7위로 진출하였고 대부분의 선수가 부상과 코로나로 이탈한 가운데 엣킨슨이 키운 카리스 르버트를 주축으로 주전에서 밀렸던 센터 재럿 앨런,조 해리스의 삼각편대로 토론토를 상대하게 됐으나, 현지시각 8월 24일 150:122로 4차전을 패배하면서 0승 4패로 1라운드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후 네츠는 차기 감독으로 현지시간 9월 2일, 무려 '''[[스티브 내시]]'''를 선임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